울산 중구 원도심에 위치한 고복수 음악관! 고복수 선생은 울산에서 태어나셨고, 일제강점기부터 활동한 가수이자 영화 기획자, 영화 제작자랍니다. 유년 시절부터 노래를 좋아하는 꿈 많은 소년이었는데, 결국은 우리나라 대표하는 가수가 되었고, 부인, 아들, 며느리까지 가수 활동을 한 가수 집안이더라고요. 고복수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갈 수 있는 고복수길을 따라 안으로 걸어가 봤어요. 옛 모습의 골목길은 마치 영화 세트장 같은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는데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60-70년대로 타임머신 타고 이동할 것 같았어요. 레트로 복고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고복수길이랍니다. 고복수길 중간에는 고복수 선생의 동상도 있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