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0일 오후 2시, 울산항 북신항 액체부두와 울산항만공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전국 최초로 ‘지진과 해양오염’이라는 복합재난을 가정한 대규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진행되었습니다. 울산항만공사(UPA)를 중심으로 울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울산해양경찰서, 울산남부소방서, 울산시청, 중앙병원, 한국예선업협동조합, 블루코리아, 글로벌마린서비스, NC해양 등 총 11개 기관 및 업단체에서 200여 명이 참여해 현장과 상황실에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실전과 다름없는 훈련을 펼쳤습니다. 이번 훈련은 규모 6.0의 해상 지진과 뒤따르는 해일 경보, 그리고 벙커C유를 적재한 선박 ‘울산호’가 좌초해 선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