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새소식

• 2025-07-25

  '서울' 워케이션 & 런케이션 핫플

  차 없이 이동할 수 있는 도심 워케이션 글로카로카 광화문 업무차 서울에 방문한다면 글로카로카를 추천한다. 광화문역과 시청역 사이에 위치한 4성급 코리아나 호텔의 19층과 20층을 리모델링해 쾌적한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19층 라운지에서 체크인을 마치면 넓은 공유 사무실 공간이 펼쳐진다. 테이블, 듀얼 모니터, 1인 좌석 등 다양한 업무 환경이 마련돼 있어 원하는 방식으로 집중할 수 있으며, 무료 복사 서비스와 사무용품도 갖춰져 있어 어떠한 업무에도 불편함이 없다. 공용 주방에는 요리와 식사 도구나 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간단한 식사나 요리를 할 수 있다. 객실에는 냉장고, 미니 테이블이 있어 간단한 업무 처리나 장기 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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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4

  1년에 4번 수확하는 밀? 디지털 육종으로 가능해진 미래 농업

  빛의 양과 질, 온도 조절을 통해 밀 농사를 1년에 4회까지도 디지털의 시대, 이제는 우리의 일상을 편리하게 하는 AI 기술과 인공지능 로봇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새로운 농작물 품종을 만들어 내는 육종의 세계에도 디지털 바람이 불고 있다. 농작물의 형태나 고유 특성에 관한 데이터와 유전체 정보를 고도의 통계학 기술을 활용하여 우수 자원을 선발하고 품종을 만드는 시대가 진행되고 있다. 그것도 ‘밀’ 분야에서 말이다. 디지털 육종을 위한 첫걸음, 밀 ‘핵심집단’ 구축 우리의 식탁을 책임지는 대표 작물인 밀, 국내에서도 여러 밀 품종이 개발되어 보급되고 있지만, 기후변화로 고품질 밀 생산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이 문제를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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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3

  국산 원료로 빚은 깔끔한 한 잔

  국산 원료로 빚은 깔끔한 한 잔 ㈜파머스맥주 박용수 과장 파머스맥주의 ‘제리거 오리지널’ 한 잔에는, 100번이 넘는 실험과 수많은 실패가 담겨 있다. 원재료의 특성을 고려해 온도, 여과 방식, 분쇄 조건까지 수없이 테스트하며 맛과 품질 모두 만족할 만한 최적의 공정을 찾아낸 끝에 탄생한 결과물이다. 가볍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이 한 잔에는, ‘국산 원료로도 충분히 맛있는 맥주를 만들 수 있다’는 파머스맥주의 뚝심과 철학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고창에서 시작해, 고창의 맛을 담다 파머스맥주의 주류 제품은 단순한 음료 그 이상이다. 전북 고창에서 출발해 지역 농산물을 주재료로 삼고, 집요한 연구와 정성을 더해 제품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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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1

  아프리카에서 펼쳐진 한국 농업기술의 힘!

  농촌진흥청, 케냐에서 벼 종자생산 국제 심포지엄 개최 지난 7월 15일, 아프리카 케냐 나이로비에서 뜻깊은 국제 행사가 열렸습니다. 바로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벼 종자생산 국제 학술 토론회(심포지엄)’*입니다. 이 행사는 단순한 학술 교류를 넘어, 아프리카의 식량 안보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국제 협력의 장이었습니다. ‘K-라이스벨트’ 사업이란? 아프리카는 여전히 많은 국가가 식량 자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함께 추진 중인 개발협력사업이 바로 K-라이스벨트입니다. 사업 기간: 2024년 ~ 2028년 참여국: 세네갈, 감비아, 기니, 가나, 카메룬, 우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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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8

  물, 휴식, 그늘!여름철 농작업, 이렇게 지켜요!

  무더운 여름철, 농작업 중 온열질환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농업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여름철 꼭 기억해야 할 농작업 수칙과 온열질환 대처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 보내세요! ✅ 여름철 농작업 3대 수칙: 물, 휴식, 그늘 1. 충분한 물 섭취 작업 중에는 20분마다 한 컵 이상 물을 마셔주세요.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정기적인 휴식 매 1시간 작업 후 10~15분씩은 꼭 쉬세요. 특히 그늘진 곳이나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면 체온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습니다. 3. 그늘에서 작업하거나 쉴 수 있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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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8

  기술과 윤리의 교차점에서, 길을 찾는 사람

  기술과 윤리의 교차점에서, 길을 찾는 사람 국립농업과학원 스마트팜개발과 김태현 농업연구사 인공지능은 농업 현장을 어떻게 바꿔놓을 수 있을까? 그리고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농업 현장에서,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 김태현 농업연구사는 인공지능으로 작물을 더 똑똑하게 키우는 기술을 연구하는 동시에, 그 판단의 무게와 책임에 대한 물음에도 귀 기울이는 연구자다. 스마트한 농업을 설계하다 다양한 신기술이 접목되며 농업 현장이 점점 더 스마트하고 효율적으로 변모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스마트팜’ 기술이 있다. 김태현 농업연구사는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시설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스마트폰으로 원격 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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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7

  제주 흑돼지의 진화, '난축맛돈'이 특별한 이유

  국립축산과학원 품종 개발… 맛·생산성 모두 충족한 프리미엄 돼지고기 제주도 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음식 중 하나가 흑돼지다. 다양한 흑돼지 중에서 ‘난축맛돈’이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 있는가? 지금부터 소개할 난축맛돈은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센터에서 제주재래흑돼지를 이용해 한국 소비자 입맛에 맞춰 개발한 특별한 품종이다. 유전자 분석과 과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맛과 생산성을 동시에 충족해 소비자뿐만 아니라 농가의 인기를 얻고 있다. 오늘은 난축맛돈이 어떻게 탄생했으며, 왜 특별한지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난축맛돈이 필요한 이유: 맛, 가심비(價心比) 그리고 종자주권 난축맛돈은 세 가지 중요한 필요성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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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6

  신선한 농산물을 집 앞까지, 구독으로 즐기는 맛있는 식탁

  신선한 농산물을 집 앞까지, 구독으로 즐기는 맛있는 식탁 못생겨서 버려질 뻔한 농산물부터, 건강을 위한 잡곡까지. 이제 농산물도 구독으로 즐기는 시대다. ‘어글리어스’와 ‘월간농협맛선’은 제철 채소와 균형 잡힌 잡곡을 정기적으로 집 앞까지 신선하게 배송해준다. 매번 장을 보러 갈 필요 없이, 주문한 다음날이면 문 앞에서 신선한 농산물을 만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새로운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마트나 시장에서 농산물을 고를 때 가장 먼저 눈길이 가는 건 외형이다. ‘못생긴’ 농산물은 왠지 맛이 없거나 상품 가치가 떨어질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매대에 오르는 대부분의 농산물은 비교적 외형이 좋은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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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5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농작물 및 시설물 관리요령 총정리

  장마철과 태풍이 반복되는 여름철, 우리의 소중한 농작물과 시설물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준비는 필수입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농업인들이 실천할 수 있는 분야별 관리요령을 안내하고 있는데요, 각 항목을 하나씩 살펴보며 실천 가능한 대비책을 확인해봅시다! 01. 벼 관리 요령 배수로 정비: 잡초를 제거하고 배수시설을 사전에 점검·정비합니다. 침수 대비: 논이 잠겼을 때는 서둘러 끝만이라도 물이 빠질 수 있도록 배수합니다. 새물 공급: 물이 빠진 후에는 새 물로 갈아주어 뿌리 활력을 촉진시킵니다. 병해충 방제: 도열병, 흰잎마름병, 멸구류 예방을 위한 약제 살포가 필요합니다. 02. 밭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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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4

  복숭아 육종도 디지털 시대!

  더 다양하고 효율적으로 진화하는 복숭아 이야기 여름철 대표 과일 중 하나인 복숭아. 우리가 맛있게 즐기는 복숭아는 사실, 개발까지 15년 이상의 세월과 수많은 품종 실험이 필요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런데 이제는 이 복잡한 육종 과정이 '디지털' 기술과 만나 대전환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1만 그루 대신 500그루! 복숭아 육종의 패러다임 전환 기존에는 원하는 복숭아 품종을 선발하기 위해 1,000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고, 3~4년 후 열매를 맺을 때까지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복숭아의 모양과 껍질의 털 유무를 미리 알 수 있는 '분자 표지'**가 개발돼, 어린 나무의 잎만으로도 향후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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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1

  고은원예치료센터·드림뜰힐링팜

  꽃과 허브 속에서 평온한 치유시간 고은원예치료센터 김영숙 치유농업사는 15년간 원예 치료를 하며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꽃과 허브, 자연이 함께하는 고은원예치료센터에서 평안한 치유의 시간을 만나보자. 자연 속에서 피어나는 치유의 시간, 고은원예치료센터 강원도 춘천 신북읍에 위치한 고은원예치료센터는 단순한 농장이 아닌 식물을 매개로 사람들의 정서 안정과 활력을 돕는 치유의 공간이다. 김영숙 치유농업사가 운영하는 이곳에서는 허브, 채소, 꽃 등 사시사철 다양한 식물을 가꾸며 신체적·정서적 회복을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단순 수확 체험을 넘어 식물을 심고 가꾸는 전 과정에 참여하면서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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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0

  농업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법!

  폭염 특보 기준부터 응급처치까지 총정리 무더운 여름철, 농작업에 종사하는 분들이라면 ‘온열질환’에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서 장시간 작업하거나 휴식을 충분히 취하지 못할 경우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질병입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체감온도 기준에 따른 폭염특보 기준과, 폭염 대비 행동 수칙을 안내하고 있으니, 이번 여름 꼭 기억하세요! 폭염특보 기준, 알고 계셨나요? 기상청은 체감온도를 기준으로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를 발표합니다. 폭염주의보 체감온도 33℃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또는 급격한 온도 상승으로 피해가 우려될 때 폭염경보 체감온도 35℃ 이상이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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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0

  햇빛을 가려야 자라는 인삼, 해가림 시설 어디까지 발전했을까?

  단순 차광막부터 현대 비닐하우스까지 인삼 재배시설의 변화 우리나라 인삼 재배 방식은 오랜 전통과 경험 속에서 꾸준히 발전해 왔다. 인삼 재배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 중 하나는 바로 ‘해가림’, 즉 햇빛을 조절하는 것이다. 인삼은 서늘하고 건조한 기후를 좋아하는 반음지성 식물로, 직사광선에 매우 약해 적절한 차광, 빛 차단 없이는 제대로 자라기 어렵다. 이 때문에 해가림 시설은 인삼 농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그러나 시대가 흐르면서 해가림의 방식도 변화되고 있다. 초가 등 전통 방식에서부터 현대의 비닐하우스 시설까지, 인삼을 재배하는 시설은 어떻게 변화해 왔을까? 전통과 기술의 만남, 해가림 시설의 도입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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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9

  스포츠 현장의 모든 숨결을 전하는 목소리 | 정우영 스포츠 캐스터

  스포츠 현장의 모든 숨결을 전하는 목소리 정우영 스포츠 캐스터 어쩌면 스포츠의 재미를 더하는 건, 선수들의 경기력만은아닐지도 모른다. 감칠맛을 더하는 스포츠 캐스터들의 입담 역시 한몫한다. 승리 앞에서는 환호성을, 패배 앞에서는 위로를 전하며, 순간의 감정까지 진두지휘하는 이들. 20년 넘게 마이크를 잡고 스포츠 현장을 중계해 온 정우영 캐스터도 그중 한 사람이다. 정우영 캐스터는 20년 넘게 스포츠 현장에서 선수들의 숨결과 열정을 생생하게 전해온 국내 대표 스포츠 캐스터다. 특히 프로 야구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그의 목소리를 들어봤을 정도로, 야구 중계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존재다. 2007년부터 MBC 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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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7

  라오스에 울린 한국 농업기술의 종소리!

  KOPIA 미곡종합처리장(RPC) 준공, 한국-라오스 농업협력의 결실 2025년 6월 27일, 라오스 비엔티안주의 빡남군에서 뜻깊은 행사가 열렸습니다. 바로 한국과 라오스가 손잡고 만든 ‘KOPIA 미곡종합처리장(RPC)’의 준공식이었습니다. 이번 준공은 단순한 건물 하나의 완공을 넘어, 라오스 벼 산업의 현대화를 향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습니다. 미곡종합처리장, 어떤 곳인가요? 이 처리장은 연간 1,000톤 이상의 고품질 벼를 가공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시설이 마련되었습니다. 건조·정선 시설: 하루 45톤 건조 가능, 정선기 가동률 1톤/시간 도정 시설: 1톤/시간 처리 능력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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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4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농업의 해법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농업의 해법 농업·축산·에너지 분야 기술 사례로 본 지속 가능한 전환 지구온난화는 지구 환경의 여러 영역에 변화를 가져왔다. 폭염·집중호우·가뭄 등 다양한 이상기후를 초래했고, 세계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농업 분야 역시 지속 가능으로의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농촌진흥청도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감축 기술을 개발하며,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더는 미룰 수 없는 저탄소 농업 우리가 식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식재료는 기후변화의 원인이자 결과가 될 수 있다. 쌀·채소·고기·과일 등 수많은 먹거리가 다양한 생산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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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3

  좋은 밥맛의 비밀? 스마트농업이 만드는 변량시비의 마법

  밥 한 숟갈에 담긴 데이터와 기술 한 끼 밥상 위에서 빠지지 않는 가장 기본적인 식재료, 바로 ‘쌀’입니다. 우리는 매일 밥을 먹지만, 그 쌀이 어떻게 자라고 수확되는지, 그리고 얼마나 많은 기술이 들어가는지는 쉽게 떠올리지 못합니다. 요즘 농업 현장에서는 ‘정밀농업’, ‘스마트농업’이라는 말이 자주 들립니다. 농업도 이제 데이터와 과학의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는 것이죠. 특히 벼농사에서는 “밥맛도 데이터가 만든다”는 말이 나올 만큼, 기술이 쌀의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바로 ‘변량시비’라는 기술이 있습니다. ‘변량시비’라는 말이 다소 낯설고 어렵게 들릴지 모르지만, 이 기술이 쌀의 맛,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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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2

  푸른 지구를 위한 '감탄'의 이유 : '감탄벼' 개발

  푸른 지구를 위한 ‘감탄’의 이유 gs3 유전자가 도입된 ‘감탄벼’ 개발 국립식량과학원 논이용작물과 권영호 농업연구사 기후변화 대응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다. 농업 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논농사는 메탄가스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기술 혁신이 절실한 상황이다. 국립식량과학원 권영호 농업연구사는 벼 품종 개량으로 메탄가스 배출 감소 해법을 제시한다. 재배법의 한계, 그리고 품종 개량의 필요성 벼 재배는 우리나라 농업 분야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28%를 차지할 정도로 메탄가스 발생의 주요 원인이다. 이는 벼 농사의 재배 방식에서 비롯된다. 일반적으로 벼는 논에 물을 깊게 대어 담수 상태로 재배되는데, 이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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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1

  여름철 농작업, 안전하게 준비하고 건강하게 지켜요!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과 농작업 안전 수칙 안내 안녕하세요, 여러분! 여름철 농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무더위 속에서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습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농촌안전 레벨UP’ 캠페인을 통해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과 농작업 안전 실천법을 알리는 카드뉴스를 제작했습니다. 지금부터 그 내용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농작업 전 꼭 체크하세요! 1. 기상정보 확인하기 TV,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폭염특보 여부와 무더위 상황을 꼭 확인하세요.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낮 시간대(12~17시) 농작업은 가급적 삼가야 합니다. 2. 자외선 차단 필수! 챙이 넓은 모자와 시원한 옷을 착용하고, 자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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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30

  국산 폴리올레핀(PO) 필름...고품질 온실 필름의 새로운 선택지!

  국산 폴리올레핀(PO) 필름이 현장에서 입증한 성능과 가능성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넓은 시설재배 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온실은 에틸렌 비닐 아세테이트(EVA)나 폴리에틸렌(PE) 필름으로 시공되고 있습니다. 최근 농촌진흥청이 국내 기술로 개발한 폴리올레핀(PO) 필름이 뛰어난 기능성과 경제성, 친환경성을 현장에서 입증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더 밝고 따뜻한 온실, 작물 성장도 ‘쑥쑥’ 국산 PO 필름은 기존 EVA 필름 대비 햇빛 투과율이 15~20% 높고, 내부 온도는 평균 1~1.3℃ 더 높아집니다. 이러한 차이는 작물 생육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실제로 11월에 국산 PO 필름을 적용한 참외 온실에서는 열매가 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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