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원예특작과학원 새소식

• 2025-07-23

  기후변화 대응 원예연구 전초기지 ‘북부원예시험장’ 출범

  - 농촌진흥청 북부원예시험장, 7월 23일 개소식 - 미래 원예작물 최적지 강원 철원서 지역 적합 품종 선발, 생산기술 개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북부원예시험장(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이 7월 23일 개소식을 열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미래 원예 연구의 전초기지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농촌진흥청 서효원 차장을 비롯해 철원군의회 등 관련 기관과 협회, 지자체, 학계, 농업인 단체 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북부원예시험장이 자리 잡은 철원군은 그동안 원예작물 재배 한계지로 여겨졌으나, 최근 온난화 등 기후변화 흐름에 따라 미래 원예작물 적지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어요. 시험장은 북부원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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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3

  약용작물 기상 재해 대비 현장 밀착 지원

  - 박정관 인삼특작부장, 약초 재배 현장 찾아 피해 예방 기술지원 - 고온기 작물 관리 요령 지도, 현장 애로 해소 총력 농촌진흥청 인삼특작부 박정관 부장은 7월 16일 충북 제천의 송학약초영농조합을 찾아 고온기 약용작물 기상재해 대응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현장 어려움을 들었습니다. 이번 방문은 지속된 폭염으로 인한 현장 피해 현황을 조사하고, 주요 약용작물의 안정 생산을 위한 사전 예방 기술과 온열 질환 예방 수칙 등을 전파하고자 추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연구진은 작물별 대응 방안을 안내했어요. 천궁은 검정 비닐을 덮은 곳에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고온이 지속되면 검정 비닐을 제거해 온도를 떨어뜨려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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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3

  무더위, 몸과 마음 보양 ‘약초 버섯탕’ 추천

  - 인삼, 면역력 향상과 수면 질 개선… 당귀‧천궁, 심리 안정에 도움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약용작물의 식재료 활용 넓혀갈 것 어제는 더위가 절정에 이른다는 절기 대서(大暑)였어요. 무더위가 지속하고 있을 때 약초와 버섯을 활용한 보양식은 어떠세요? 여름철은 불볕더위와 열대야 등의 영향으로 수면장애, 피로감, 무기력감 등 정서적 피로도가 높아지기 쉬워요. 이런 때 면역력 증진과 더불어 심리 안정에 도움이 되는 약용작물을 챙겨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인삼은 면역력 향상, 원기 회복, 수면 질 개선에 효과적인 진세노사이드를 함유하고 있어요. 당귀의 데쿠르신 성분은 혈액순환 촉진과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줍니다. 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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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2

  비 온 뒤 급격한 기온 상승, 과수 ‘열매 터짐’ 대비 철저한 재배 관리 필수

  - 집중호우 이후 복숭아·포도 열매 터짐 피해 발생 많아 - 과수원 내부에 물길 만들어 빗물 배출 속도 높여야 - 폭염 시작되면 자주 짧게 미세 살수… 과수 수분 스트레스 저감 집중호우 이후 기온이 급격히 오르고 폭염이 시작되면 복숭아, 포도 등 일부 과수에서 열매 터짐(열과) 피해가 우려됩니다. 과수 농가의 세심한 재배 관리를 당부드려요. 열과는 불볕더위와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급격한 환경 변화로 발생해요. 토양수분이 급격히 증가하면 과실의 수분 흡수가 빨라지는데 과실 표면의 성장이 이를 따라가지 못해 나타납니다. 복숭아와 포도는 껍질(과피)이 얇고 탄력이 약해 열과 발생 가능성이 높아요. 품종, 토양, 나무 자람새(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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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6

  만감류도 스마트하게 “편의성, 생산성 향상 기대”

  - 원예작물부 김대현 부장, 제주 만감류 스마트팜 시범농가 현장 방문 - 기상 점검, 병해충 진단 등 재배 기술 고도화 강조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 김대현 부장은 7월 11일 제주시 ‘과수 스마트팜 시범농가’를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관을 격려했습니다. 과수 스마트팜 기반조성 시범 사업은 전국 7개 시군에서 시군당 5,000만 원*, 총 3억 5,000만 원 규모로 추진되고 있어요. * 국비 50%+지방비 50% 제주에서는 서부농업기술센터가 만감류* 농가 5곳에 자동관수 시스템과 공기 순환팬, 온·습도 제어용 기상 감지기, 환경 점검을 위한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등을 설치해 스마트팜 기반을 조성했습니다. * ‘부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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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6

  ‘이상고온 속 과일 품질 지킨다’ 대응 기술 현장 점검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명수 원장, 10일 무주 사과 농가 찾아 - 온도, 강우량 따라 햇빛 차단하고 자동으로 물 공급하는 기술 점검 - 햇볕 데임 예방하려면 차광망, 미세살수 등 대응 기술 적극 활용해야 이상 고온과 강우량 부족이 지속되면 열매 커짐이 나빠지거나 껍질에 색이 잘 들지 않고 햇볕 데임 현상으로 과일 품질이 떨어지게 됩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전북특별자치도 무주와 경북 의성에 있는 사과 과수원 2곳에서 온도·강우 반응형 햇빛차단망 실증연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온도·강우 반응형 햇빛차단망 기술은 12~16시 사이에 햇빛을 차단하는 망을 가동하고, 이와 함께 우량계가 강우량을 감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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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6

  “텃밭으로 활력을” 도시농업 새 모형 '다모이길' 익산에 조성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중소도시 활성화… 공공서비스디자인 과제 추진 - 주민과 텃밭, 골목 꾸미고 도시농업 활동도… 공간 개선, 공동체 회복 기대 도시농업이 중소도시 공간 개선과 공동체 회복 매개체로 주목받는 가운데,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처음 익산에 조성한 도시농업 새 모형 ‘다모이길’이 관심을 끌고 있어요. ‘다모이길’은 행정안전부 공공서비스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졌어요. ‘주민이 다 모이길 바라는 공간’이라는 뜻을 담아 주민 소통 거점 공간인 ‘다모임 텃밭’과 이를 연결하는 골목길 ‘다모이길’을 조성했어요. * 공공서비스디자인: 주민, 행정기관, 전문가 등 이해관계자가 참여하여 수요자 중심의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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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0

  ‘복숭아 육종 이제 디지털 시대’ 효율성, 다양성 모두 잡는다

  - 고품질 빅데이터 생산에 알맞은 복숭아 핵심집단 구축 - 복숭아 모양과 털 유무 가르는 분자 표지 개발 - 소비자, 생산자 수요 맞춘 품종 다양화… 육종 효율 약 2배 향상 기대 우리나라에 등록된 복숭아 품종 수는 202점*으로 사과(97점), 배(58점)보다 2.1배, 3.5배 많아요. 그만큼 다양한 품종에 대한 요구가 높지만, 복숭아 한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나무 1만여 그루를 심고 돌보는 노력과 자원, 15년 이상의 긴 시간이 걸립니다. * 전 세계적으로 지역별 기후와 소비자 기호에 따라 약 6,000점 이상의 복숭아 유전자원들이 보존되고 있음. 중국1,500여 점, 미국300여 점, 일본600여 점, 브라질700여 점, 유럽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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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0

  대파 뿌리째 필름 포장했더니, “5주 지나도 신선하네”

  - 수분 손실 줄고 늦게 시들어… 저온에서 5주 저장 결과, ‘상’ 등급 92.6% - 대파 유통·비축 물량 관리에 활용 기대 대파를 수확한 뒤 뿌리째 필름 포장하면 저장성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어요. 대파는 ‘채소가격안정지원*’ 사업 해당 품목입니다. 기후에 따른 작황 변동성과 가격 급등락에 대응, 정부에서 비축과 방출을 집중적으로 관리하죠. * 정부가 2017년 도입한 채소가격안정지원 사업은 주요 채소류의 가격 변동 폭을 줄여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고, 농산물 수급을 안정시키는 사업임 보통 수확한 대파는 선별장으로 보내져 0도(°C)에서 24시간 예비 냉장한 뒤 뿌리에 묻은 흙과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이어 뿌리를 5mm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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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9

  “여름꽃 보며 더위 날려요” 물 관리 쉬운 화분 공공기관서 실증

  - 5개 기관에 관상용 꽃식물 화분 설치… 국민 만족도 조사 - 간편한 물 주기 기술 적용, 관리 쉬운 게 장점 여름 정취를 물씬 풍기는 청량한 여름 꽃식물(초화)로 꾸민 화분이 전국 5개 공공기관에서 국민과 만납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공공 공간을 꾸미기 위해 개발한 ‘여름 꽃식물 전용 화분’을 7월 중순~8월 중순까지 1개월간 정부서울청사, 정부대전청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국립익산박물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배치합니다. 여름철 공공기관에서 물 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물통 위에 화분을 놓고, 그 사이를 심지로 연결해 전용 화분을 만든 다음 꽃식물을 심었어요. 물통은 일주일에 1~2번 채워주면 됩니다. 여름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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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2

  장마철 딸기 침수, 사전 점검·빠른 대응이 피해 막아

  - 집중호우 예보 시 온실, 배수로 정비 - 침수되면 기기 안전 점검, 병충해 철저히 방제해야 몇 년 사이 장마철 집중호우로 딸기 육묘장 침수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요. 피해 최소화를 위한 예방 관리와 사후 대책 수립을 강조드립니다. 딸기 모종을 기르는 육묘기는 장마 시기와 겹쳐 온실 내부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발생하기 쉬워요. 이때 물에 잠긴 모종에서는 뿌리가 갈색으로 변하거나 새잎이 정상으로 자라지 않는 등 생리장해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사전 예방 딸기 모종을 기르는 농가에서는 육묘장 주변에 충분한 깊이로 물길을 내 물이 빠르게 배출되도록 합니다. 강풍과 폭우에 대비해 온실 고정 상태를 점검하고 오래된 비닐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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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2

  “버섯육종교실 신청하세요” 이론부터 실습까지 한 번에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민간 버섯 육종가 양성 교육 진행 - 7월 1일~13일 신청… 재배 경력 있고 품종 개발 여건 갖춘 교육생 대상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민간 버섯 육종가를 양성하는 단기 프로그램 ‘버섯사관학교’의 ‘버섯육종교실’ 참여 신청을 7월 1일부터 13일까지 받습니다. 이번 교육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충북 음성)에서 7월 28일~30일까지 3일간 진행합니다. 버섯 재배 경력이 있고 실제 품종을 개발할 시설과 의지가 있는 교육생이면 참가할 수 있습니다. 참여자들은 △버섯균 관리 △번식체(포자) 수집과 분리 △버섯 균주 교잡 △고체, 액체, 곡물 씨균 제조 △현미경을 활용한 교잡 여부 확인 등 육종의 기본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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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2

  ‘인삼, 약용작물’ 집중호우 피해 치명적…예방 철저

  - 인삼… 장기간 비 이어지면 뿌리털 탈락, 부패 발생 - 약용작물… 시듦 증상, 뿌리 부패병 확산할 수 있어 - 물길 정비, 양수기 설치… 6시간 이상 잠긴 인삼은 일찍 수확 고려해야 최근 장마철마다 자주 나타나는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삼과 약용작물 재배지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요. 철저한 정비와 병 예방을 당부드려요. 우리나라는 6~8월에 전체 강수량의 60% 이상에 해당하는 비가 집중해서 내립니다. 장마 기간에 국지성 폭우가 내리면 인삼과 약용작물이 물에 잠기거나 재배지가 유실되는 등의 다양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요. 인삼은 습기에 매우 민감한 작물로 장기간 비가 내리면 지상부가 시들고 잎이 일찍 떨어집니다. 뿌리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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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7

  한국 농산물 페스티벌서 박과채소 홍보 한창

  6월 26일 싱가포르 타카시마야 백화점에서 '한국 농산물 페스티벌'이 열린 가운데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 관계자가 박과류 수출 시장 개척을 위해 발굴한 한국산 멜론, 수박, 참외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시설원예연구소 #박과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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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7

  딸기 육종 기술 전환을 위한 중앙·지방 협력 현장 점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대현 원예작물부장은 25일 충남 도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를 찾아 딸기 육종 기술 전환을 위한 모종 증식 현장을 둘러봤어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9월 이 모종을 활용해 유전형·표현형·대사체 데이터 축적, 분석 연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딸기 #육종기술 #채소기초기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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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7

  국내 자생식물 ‘향유’ 항바이러스, 항염증 효과 새롭게 입증

  - 추출물 처리 결과, 사람코로나바이러스 세포 감염 줄어 - 염증 인자 발현 억제 효과도 확인 - 이달 국제학술지 2곳 게재… 자생식물 활용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우리나라 자생식물인 ‘향유’의 항바이러스, 항염증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했습니다. 여러해살이 식물인 향유는 전국 각지에서 자라며, 8~9월 꽃 필 때 채취해 말린 뒤 나물(향채)로 먹거나 두통, 발열, 오한, 복통 등을 치료하는 한약재로 씁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전주대, 연세대와 항바이러스, 항염증 약용식물 선발 연구를 공동 수행하며,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한 향유에 주목했어요. 연구진이 향유 추출물*을 사람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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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7

  버섯 채집부터 관찰까지, 자연 속 생태조사 참여하세요

  - ‘2025년 버섯, 균류 생태조사’, 7월 10일~11일 축령산 탐방로 일대서 개최 - 버섯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 7월 4일까지 신청받아 자연 속에서 버섯과 균류를 탐색하며, 버섯 생태계를 몸소 체험하는 생생한 체험의 장이 마련됩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7월 10~11일 이틀간 전남 장성군 축령산 탐방로 일대에서 ‘2025년 버섯, 균류 생태조사’를 실시합니다. (사)한국균학회와 (사)한국버섯학회가 주최하고,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버섯과 균류에 대한 국민 이해를 높이고, 균류 자원의 생물다양성 보전 등 학술적 기반을 다지고자 마련했어요. 버섯과 균류 생태에 관심 있는 전문가와 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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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7

  ‘농산물 스마트 유통기술’ 민간과 발전 방향 모색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6월 20일 한국농식품유통품질관리협회와 학술토론회 - 스마트 산지유통센터 저장·유통 기술 현황과 실질적 적용 방안 논의 농산물을 생산지에서 소비지까지 안정적으로 유통하도록 지원하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 최근 자동화, 정보화 기술이 속속 도입되고 있어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농산물 물류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이고자 6월 20일 서울대학교 융합관에서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기술 현황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열었습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사)한국농식품유통품질관리협회가 공동 개최하고 서울대학교 식물생명과학연구소에서 후원하며, 산지유통센터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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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7

  중소도시 살릴 해법, ‘도시·치유농업’에서 찾는다

  - 농촌진흥청, (사)한국도시농업연구회와 6월 19일 국제 학술토론회 - 일본, 중국, 베트남, 이탈리아 사례 통해 중소도시 소멸 대응 방안 모색 세계 여러 나라는 소도시 활성화에 도시·치유농업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까?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사)한국도시농업연구회는 6월 19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전북특별자치도 완주)에서 ‘중소도시 활성화를 위한 도시·치유농업 활용 방안’을 주제로 국제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열었습니다. 일본, 중국, 베트남, 이탈리아 등 해외 도시·치유농업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소멸 위기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도시농업과 치유농업의 역할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국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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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7

  온실용 ‘국산 폴리올레핀 필름’ 현장서 성능 입증, 수입 대체 기대

  - 국내 개발 폴리올레핀 필름, 작물 생육 환경 개선… 농업인 계속 사용 의향 94% - 기존 필름 대비 교체 비용 50∼75% 절감, 수입 대체 효과 405억 원 기대 우리나라 시설 재배면적은 전 세계 3위입니다. 국내 시설 온실은 주로 에틸렌 비닐 아세테이트(EVA)*나 폴리에틸렌(PE) 필름으로 시공합니다. 이보다 품질면에서 한 단계 높은 폴리올레핀(PO)** 필름도 일부 사용하고 있지만, 국산 자재에 대한 신뢰도가 낮은 탓에 대부분 외국산에 의존하고 있어요. * EVA 필름은 에틸렌과 비닐아세테이트를 화합해 만들었으며, PE(폴리에틸렌) 필름보다 투명성과 보온성, 강도 등 기능성을 보강한 필름 ** 폴리올레핀(Polyolefin) 필름이란 폴리올레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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