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로 야외 활동이 부담스러울 때, 쾌적한 실내에서 전시회를 관람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3년 문화예술활동현황조사」에 따르면, 시각예술 전시 건수는 2021년 13,233건, 2022년 15,334건, 2023년에는 15,694건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각예술 전시가 활발해지는 가운데 어떤 장르의 전시가 가장 많이 열렸을까요?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장르는 단연 ‘회화’로 9,020건, 이어 ‘혼합’ 3,191건, ‘공예’ 1,177건, ‘사진’ 991건, ‘서예’ 472건 순으로 다양한 장르의 시각예술 전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시가 가장 많이 열리는 시기를 살펴보면, 2023년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