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수술 전 겁을 너무 먹고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안아픔 그냥 5일차때까지 계속 마취가 되어있는느낌 새벽ㅂㄱ 깨긴깨는데 그렇게 아파서 깨기보다 진피랑 ㅂㄱ랑 싸우는 느낌 커지려는 쪽과 막으려는 쪽 그래서 ㄱㄷ에 피가 쏠려서 좀 불편해서 깸

11일차(?)

요정도에 사실 ㅈㅇ한번했음 맨날 ㅇㅎ꿈꾸는데 몽정은 못하고 답답해 뒤지겠음 그래서 위아래로 흔드는건 피하고 최대한 상상력을 발휘하고 진동주는 식으로 한거같은 한시간정도 걸린 듯 아픈탓인지 수술한 탓인지는 모르겠음 - 참고로 전 담배도 안하고 술도 평소해 한달에 한번 마시는 꼴이라 회복력이 좋았음 봉합부위도 수술당일날 거즈에 피묻어있었고 그 다음부턴 피도 진물도 안나오길래 그냥 해봤음.. 회복력 느린사람은 자제해야할듯

14일차

실밥풀러갔음 근데 실밥풀러도 느낌은 똑같음 진피 이색기까 좀 늘어났으면 좋겠는데 2주차때까진 압박붕대 하고있어서 늘어날 틈이 없었음 이제 붕대에서 해방되니깐 지켜봐야겠음 오히려 붕대 푸르니깐 ㅂㄱ할때 좀 아픔 뿌리부분에서 엄청 잡아당김 이게 늘어나야 고통에서 해방됨

18일차

원래 4주 후부터 ㄱㄷ잡고 쭉 늘리는 스트레칭 하라고 했는데 살도 다 아문거같고 새벽ㅂㄱ때 넘 아파서 스트레칭 시작함 하다보니 하루하루 나아지는게 느껴짐

20일차 

이때가 후회시작 점 같음 진피가 잡고있어서 길이도 줄어들고 ㅇㄱ부분이 커지지도 않음 새벽ㅂㄱ도 개같고 지치는 느낌 하지만 난 정신 붙잡고 스트레칭 계속해줌 아파도 참고 늘림

22일차

어제부터 새벽에 깨지않음 너무 좋았음

23일차

한번 더 ㅈㅇ함 오일바르고하면 2분컷이던 내가 30분이상을 오일바르고 흔들렀음 물론 진피때문에 중간중간 ㅂㄱ풀리고 했던 탓도 있겠지만 쉽게 싼다는 느낌이 안듬 완전 신기함 

이제 좀 더 스트레칭 해주다 실전 도전해볼 생각임 조루형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