뙤약볕이 내리쬐는 길 가운데에서 계속 돌고 있는 개를 보았어요

뙤약볕이 내리쬐는 길 가운데에서 계속 돌고 있는 개를 보았어요

0 7 05:13


택배 배달 올라가는 길 중앙에 의식을 잃고 빙글빙글 돌고 있는 시골개가 있었어요.

차를 멈춰서 가까이 가보니 얌전이라고 부르던 잘 아는 친구였어요.

물도 먹이려 해보고, 찬물도 뿌려보고, 몸도 흔들었지만 정신을 차리지 못했어요. 집에는 아무도 없는 상태.

동물병원에서도 거부하는 노견 환자ㅠㅠ 잘못될까봐 무척 걱정을 했는데..

하루이틀이 지나고 다시 기적적으로 회복했어요. 이제 견주님의 돌봄하에 회복할 일만 남았어요????

- 풀영상으로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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