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챙겨야하는 식구만 8명! 20살에 만난 40살 순박한 청년은 1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내 사랑이다 [인간극장]ㅣKBS 2016.07.25

1부???? 챙겨야하는 식구만 8명! 20살에 만난 40살 순박한 청년은 1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내 사랑이다 [인간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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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쿨째 굴러 온 황티쿡]

충북 진천에서 3년째 수박 농사를 짓고 있는 황티쿡(30) 씨.
그녀는 10년 전 남편 이근우(50) 씨와 결혼해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시집을 왔다.
농사일이 끝나고 나면 여덟 식구의 식사를 책임지고, 두 아들 등교, 남편 출근시키면,
시부모님 따라 노인정에 가서 식사도 챙겨 드리는 동네 며느리.

그야말로 효부에 현모양처인 그녀는 바쁜 하루를 가족들과 달콤한 수박으로 마무리한다.
다음 날, 황티쿡 씨, 일하다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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